• TODAY0명    /202,869
  • 전체회원2173

여행이야기

입주민 여러분들의 여행정보를 공유하세요

한반도의 아름다운 섬! 섬! 돌아보기

  • 작성일 : 2016-07-18 20:49:50
  • 작성자 : 이재달
  • 조회수 : 46513 명
  • 추천수 : 2 명
  • 첨부파일 :
알아가는 인생

선재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신의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청산도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덕적도
deokjeokdo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울릉도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우이도
uido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강화도
ganghwado
여보시게..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완도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짓 행하지 말고

죽도
jukdo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거제도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치 않은가?

외도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소매물도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우도, Udo
udo
다 바람이 그러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박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적질 하네.

선유도
seonyudo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보길도

살다보면 좋은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일 생기네

가거도
gageodo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거문도
geomundo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관매도
gwanmaedo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백령도
baeknyeongdo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세

독도
dokdo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러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흑산도
heuksando
진도
jindo
지심도
jisimdo
외연도
oeyeondo
사도
sado
안면도
anmyeondo
팔미도
마라도
marado
효자도
hyojado

댓글

댓글 작성자 :   

  • 목록보기
  • 글추천